아민 반 뷰렌, 클래식 앨범으로 '에디슨 퍼블릭스프라이스' 수상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이 클래식 음악 부문에서 권위 있는 '에디슨 퍼블릭스프라이스'를 수상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는 지난 10월 29일 네덜란드 TV 프로그램 'Eva'에서 진행자 에바 여넥으로부터 깜짝 수상을 받았다. 조프 베빙,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랑랑, 아나스타샤 코베키나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06년과 2020년 댄스 부문 수상에 이어 아민 반 뷰렌의 통산 세 번째 에디슨 수상이다.
이번 수상작은 아민 반 뷰렌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보여주는 앨범 'Piano'이다. 2018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헤로니모 스니츠하벨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하면서 앨범이 기획되었다. 그 결과 탄생한 'Piano'에는 14곡의 오리지널 피아노 곡과 로버트 마일즈의 'Children'을 변주한 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민 반 뷰렌은 2025년 초, 스트링 편곡과 함께 원테이크로 곡을 녹음했다.
'Piano'는 10월 31일에 발매된 이후 18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아민 반 뷰렌은 무대에서 피아노 연주를 통해 곡들을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자 음악과 트랜스 음악으로 명성을 쌓은 아민 반 뷰렌에게 이번 '에디슨 퍼블릭스프라이스' 수상은 뜻밖의 수상이지만, 그의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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