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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 2026, 본질을 좇는 이들의 축제

기사 · 편집곽준성

암스테담 댄스 이벤트(ADE) 2026은 두 가지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가이드에 따라 장르, 콘텐츠, 대상, 비즈니스 영역을 따라가거나, 모든 것을 뒤로하고 직관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올해 ADE는 과거의 뿌리, 현재의 움직임,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길을 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중동에서 온 DJ들과 새로운 플랫폼을 창조하는 이들을 만나 ADE가 가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매년 암스테담을 찾는 이들이 반복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는 이유를 물었다.

30년 전 작은 바에서 시작된 ADE는 이제 도시 전체를 점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었다. 10월 첫날, Armada Music Group ADE Industry Mixer 2026이 열려 네덜란드 레이블의 업계 리더들과 관계자들이 모였다.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간식과 함께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서 Blend XL에서는 마샬 제퍼슨과 조 스무스가 여러 이탈리아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 업계 선배와 후배의 만남은 사진과 셀카 속에 기록되었지만, 아쉽게도 작은 클럽 안에서만 조용히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 팬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펠릭스 메리티스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논의되었다. 이고르 일기야예프는 소규모 독립 클럽과 DJ를 연결하는 플랫폼 ‘Gig Jockey’를 소개하며, 대형 DJ와 클럽을 외면하지 않고 하향식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랑스에서 시작하여 지난 2월 런칭한 Hiipe.io의 단 엘바제는 데이터 소유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의 회사는 독립 아티스트와 그들을 찾는 사람들의 무한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GDPR 규정을 준수하며 업계 관계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사는 Mixmag Italy의 원문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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